태그 : scim

SCIM 먹통 버그의 해결책... libx11 Patch

 요즘이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최근의 많은 포스팅들을 시작하는 말이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는 말 인 것 같다. 사실 포스팅을 못 할 정도로 바쁜 상황은 아닌데, 점점 포스팅에 소흘해지고 있다. 변명을 하자면 요즘 워낙 쟁쟁한 분들이 내가 포스팅 하기 전에 포스팅 할 거리를 찾아서 포스팅을 해주시니, 이제는 나도 그 포스팅들을 보고 배우는 입장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이 포스팅도 아주 새로운 얘기는 아니지만 그나마 좀 새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 하기로 마음 먹었다. 우분투 7.10의 버그 중 가장 이슈가 되는 버그라면 단연 nautilus에서의 SCIM의 먹통 현상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본입력기를 xim이 아닌 scim-hangul이나 scim-immodule으로 바꾸어 쓰는 것으로 해결해왔다(im-switch -c 로 변경).

 하지만 이 방법은 이 포스팅(우분투 7.10에서 키 입력이 먹통이 되는 문제)에서 보이는 것 처럼 오픈 오피스나 이클립스 등에서 글자가 사라지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나도 scim-hangul로 써오다가 최근 오픈 오피스를 쓸 일이 생겨서 oowriter를 쓰다보니, 이 글자가 사라지는 버그가 유독 거슬려서 불편을 감수하고 xim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정말 해결책이 없는가 하고 찾아보니 해결책은 있었다. 위의 링크 포스팅에도 있는 글인 KLDP의 이 글([완료]우분투 7.10, 노틸러스에 글자 등을 입력 할 수 없는 문제)에 있는 launchpad 링크를 보니 libx11을 패치해서 SCIM의 먹통 버그를 해결한 libx11의 저장소(PPA:Personal Package Archive)가 있었다. 하지만 저 KLDP의 글에도 나와있듯이 이 PPA의 패키지로 업데이트 할 경우 버전명 설정에 문제가 있어서 무한 업데이트 알림이 뜬다. 물론 패키지를 hold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지만, 내 성격상(?) 소스를 받아서 버전명을 고친 후 다시 패키징 했다.

 이 작업을 기념하여 포스팅을 한다. 패치된 libx11을 설치한 후로는 확실히 xim을 입력기로 씀에도 nautilus에서 먹통(freeze)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고, 오픈 오피스에서의 마지막 글자가 사라지는 버그 역시 없었다. 게다가 게으른 내가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보지 못하였기에 직접 포스팅 해 본다.

첨부된 압축파일에는 다음 4가지의 패키지 파일이 있다. 모두 설치해 줄 필요는 없고, 현재 자신에 시스템에 설치된 패키지만 골라서 업그레이드 해 주면 된다.
libx11-6_1.1.1-1ubuntu5_i386.deb
libx11-data_1.1.1-1ubuntu5_all.deb
libx11-6-dbg_1.1.1-1ubuntu5_i386.deb
libx11-dev_1.1.1-1ubuntu5_i386.deb


별로 궁금하진 않을 작업 과정이다.

by sakuragi | 2007/12/21 02:09 | :: C space :: 컴퓨터 | 트랙백(2)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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