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WidgetLayer

맥에는 Dashboard, Linux의 Beryl에는... Widget Layer

 베릴(Beryl)에 관해서는 그다지 포스팅을 하지 않는데, 내 나름대로 오늘 재미있는 발견을 하기도 했고, 아직 국내 웹사이트에서 이 Beryl의 Widget Layer에 관한 글을 본 적이 없어서 포스팅을 한다. 맥을 쓰는 사람이라면 익히 잘 알고 있는 것이 대쉬보드(Dashboard)일 것이다.

  옆에 보이는 바와 같이 일반 작업 환경위에 또 다른 한장의 환경, 즉 Widget만을 위한 Layer가 존재하고, 그 Layer에서 Widget을 이용하는 것이다. Dashboard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잠깐! Linux Desktop 유저들에게서 있어 XGL, AIGLX상에서 돌아가는  Compiz과 Beryl의 출현은 Novell 그 데모 시연 비디오가 세상의 빛을 보기 시작한지 일년이 되어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MAC의 인터페이스는 모든 PC 사용자에게 선망의 대상이였다. 재미있는 일이다. OS에서 실행되는 특정한 프로그램이 아닌, 이쁜(화려한) 인터페이스가 선망의 대상이였으니 말이다. 그렇게 선망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많은 PC 유저들이 인터페이스 하나 때문에 MAC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PowerPC칩이 아닌 Intel칩을 쓴 MAC BOOK의 출현으로 예전에 비하면 그 선망의 정도가 많이 사그라들었을 지도 모른다.(Windows가 설치되니까, MAC에선 오로지 MAC OS라는 부담이 덜하니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게다가 Windows Vista의 Aero 인터페이스의 출현으로 Windows의 유저들도 기본적으로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점점 MAC OS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선망의 정도는 사그라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뭐 이제 MAC과 Windows의 얘기는 이쯤에서 그만하자. 너무 잡론이 길었다.

 Windows나 MAC이 어떻게 되었던 간에 Linux 진영(?)에서는 XGL(AIGLX)가 나왔고, 그위에서 돌아가는 Window Manager인, 심플한 Compiz과 다양한 기능의 Beryl이 아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편리함을 제공해주고 있다. 창이 출렁거린다거나 ,3D 큐브가 돌아간다거나 하는 것은 이제는 식상한 것일지도 모른다.

 Beryl은 Linux와 OpenSource의 잠재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아주 많은 개발자들이 각종의 플러그인들을 개발하여 내놓고 있다. Vista Aero의 3D 창전환자가 있다고 하면 Beryl에는 아래과 같은 Ring Window Switcher가 있다. 이런 기능들이 어느새인지 모르게 속속 추가되고 있다.
  그 중에 최근에 추가된 플러그인 중에 하나가 바로 MAC의 Dashboard와 유사한 Widget Layer이다. 최초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Widget으로 써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헤매고 있었다. 기존에 Widget으로 쓰던 adesklets 나 gdesklets는 Widget Layer에 붙질 않았다. 그러던 중 찾은 것은 바로 Screenlets 이다. 이 Screenlets를 발견하고 관련된 스레드를 훑어 보던 중 Beryl에 Widget Layer Plugin이 들어가게 된 이유가 바로 이 Screenlets 때문이 아닐까라고 짐작하게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Screenlets의 경우 Widget Layer 설정이 기본인 상태에서도 Widget Layer에 자동으로 붙기 때문이다. 오히려 Widget Layer 설정(Advanced)에 screenlets를 추가시켜주면 사소한 문제가 생긴다. 자~ 백문이 불여일견 우선 스크린샷을 먼저 보자.
  이런 느낌이다. 제일 위에 있던 MAC의 Dashboard의 느낌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패키지의 설명에서도 다음과 같이 '대쉬보드와 야후 위젯과 비슷한(닮은) 데스크탑 프로그램(Desktop applications like Dashboard or Yahoo Widgets)'이다 라고 적어 놓고 있다. 스크린샷만으로는 좀 부족할까 싶어서 어제 새벽 포스팅 중 이글루스가 점검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홧김에(?) 찍은 동영상도 첨부한다.

  실제로는 사용에 있어 이렇게 버벅이지 않는다. 동영상 캡쳐를 위한 소프트웨어(xvidcap)가 CPU사용을 과다하게 해서 좀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다(실시간 녹화 및 인코딩까지 하므로...). 동영상은 대략 3분이 조금 못되는 길이다. 중간쯤부터(2:10초 정도 남았을 때) 이 Widget Layer 가 나온다. 힘들게 여기까지 글을 읽어온 분들은 '동영상과 스크린샷은 이제 됐다. 어떻게 하는거냐?' 라고 하실 것이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원하는 부분이다.



Widget Layer 설정 및 Screenlets 설치

by sakuragi | 2007/02/28 21:35 | :: C space :: 컴퓨터 | 트랙백(3) | 핑백(3)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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