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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자유소프트웨어, 리눅스... REVOLUTION OS

  리눅스를 처음 접한후로 6년이 흘렀다. 처음엔 그저 예전의 MS-DOS의 향수에 젖어 커맨드 라인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그동안 MS-Windows에 의해 컴퓨터가 재미 없어지려 할때 새로운 재미거리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렇게 재미로만 만지고 쓸때는 잘 몰랐다. GNU, Free Software, Open Source가 무엇인지.

 하지만 쓰면 쓸수록 궁금해지는 것이 있었다. 이렇듯 크고 대단한 일들은 왜 시작 되었는지, 왜 계속되고 있는지, 다들 리눅스는 Free라고 하는데, 왜 Free인 것인지. 사실 본격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제대로 이것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최근 OPEN SOURCE 라는 책을 읽는데 우연찮게 IRC(Internet Relay Chat)에서 REVOLUTION OS 얘기가 나와 그동안 있으면서도 보지 않았던 이 영화를 꺼내 보게 되었다.

 이 영화에는 많은 오픈소스 공헌자들이 출현한다. 리눅스 커널을 만든 리누스 토발즈, Emacs를 만들고 FSF(Free Software Foundation), GNU Project를 시작한 리차드 스톨만, '성당과 시장'을 쓴 에릭 레이몬드, Apache 개발자 브라이언 벨렌도프, 오픈소스 공동체의 리더인 브루스 페런스 등등...

 그들의 입에서 직접 듣는 이야기는 어떤 다른 매체에서 듣고 보던 것 보다 설득력있게 들린다. 처음에는 단지 재미로 시작했지만, 평생 컴퓨터를 만지게 된다면 저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오픈 소스에 뭔가 힘이 되고 싶다.

 사실 이제 리눅스는 나의 고집이자 반항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MS-Windows 체계의, 그리고 수십~수백만원짜리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수업, 모두가 같은 길을 걸어가는게 싫기도 하다. 그리고 가장 듣기 싫은 건 리눅스는 안돼~ 역시 공짜는 어쩔수 없어~ 이런 말이 듣기 싫어서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리눅스의 모습을



영화의 장면들

by sakuragi | 2006/08/29 19:21 | :: F space :: 영화 | 트랙백(1) | 핑백(4) | 덧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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