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20일
지름은 지름을 낳고... External Storage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들수도 있다. 얼마나 사진을 열심히 찍나? 그다지 열심히 찍지는 못한다. 평일은 주로 회사생활이 바빠서, 주말에만 주로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토, 일요일 출사를 다녀오면 대략 적게는 500MB 에서 많게는 3~4GB 정도의 사진을 찍게 된다. 물론 사진을 추려내고 하다보면 용량이 줄어들겠지만 평균 1G 정도는 된다. 적은 양이 아니다.
실제로 내 하드에는 작년 가을 부터 찍은 사진이 약 5000여장, 20GB가 저장되어 있다.이런 추세라면 1년에 사진이 5~60GB 정도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100만, 200만 화소 시절에 1년이 넘게 사진을 찍어도 2GB가 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용량이다.
그래서 애초에 DVD로 굽는다는 생각도 포기하고, 여러 대의 하드에 중복해서 백업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유지하려고 생각 중이다. 그래서 이렇게 늘어나는 사진에 하드 공간이 모자라는 것이 안타까워서 크게 질렀다.


요즘들어 지름은 지름을 낳는다는 것을 느낀다. 카메라 장비도 자꾸 자꾸 지르게 되고, 사진 저장을 위해 하드를 질렀고, 지금은 좀 더 편한 사진 편집 환경을 위해 큰 LCD를 지를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 by | 2009/02/20 01:47 | :: C space :: 컴퓨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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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외장하드까지..
저도 얼렁 취직해서 돈을벌어야 할텐데 경기가 영...
지름 포스팅볼때마다 "아~ 나는 언제 좀 맘대로 실컷 질러보나~" 이러고 있어요 ㅋ.
점점 줄어드는 sakuragi님의 통장 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