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4일
Tech library ㅣ 리눅스 데스크톱 강좌... ontheNET
며칠 지나긴 했지만 네트워크 관련 잡지인 'OnTheNet'에 총 7회에 걸쳐 '리눅스 데스크톱 강좌'라는 제목으로 우분투에 관해서 기고했던 그 모든 작업이 끝났다. 그동안 블로그에 글이 뜸했던 가장 큰 이유(변명)였다.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원고 작업을 했고, 7개월이나 긴 기간동안 매달 일주일 내외의 시간을 투자하면서 작업했다.
사실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업이였다. 하나의 줄기에서 뻗어나가는 나무 가지 같은 형태가 아닌 징검다리를 놓듯이 들쑥 날쑥할 형태로 글을 쓴 것 같고, 처음 생각했던 만큼의 완성도를 가지지도 못한 것 같다. 내 나름대로는 국내의 책(잡지)에서는 한번도 다루어 지지 않은 내용을 다루겠다는 의욕에 불타서 썼던 원고도 있었고, 막상 제목을 정해놓고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 갈팡 질팡하면서 쓴 원고도 있다.
내 자신이 수 회에 걸쳐 글을 기고하는 것이 처음이였기에 더더욱 갈피를 잡지 못한 것이 가장 문제였다. 첫 원고를 쓰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마지막 원고를 쓸 때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기엔 지면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는 주중엔 퇴근 후 시간, 주말엔 편하게 쉬어야 할 시간을 쉬지도 못하고 정신적, 시간적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글을 쓰는 생활은 이래 저래 스트레스 받는 생활이기도 했다. 그리고 잡지에 실린다는 것은, 곧, 수정할 수 없는 기록으로 남는다는 생각에 더욱 더 부담이 되었다.
원고는 작년 12월부터 쓰기 시작해서 6월 중순에 마지막 원고가 내 손을 떠났고, 마지막 원고가 실린 OnTheNet 7월호가 발간되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인생에서 첫 경험이라, 많은 욕심을 부려봤던 큰 경험이기도 했다. 비록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그동안 원고에 관한 얘기를 블로그에 많이 하진 않았는데, 모든 작업을 마친후에 '드디어 끝났다~'와 같은 느낌으로 이와 관련된 글을 쓰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7월에 접어든 지 며칠이 지난 오늘, 7개월간 내 원고를 챙겨주시고, 교정 및 편집을 해 주신 OnTheNet의 최수경 기자님께 OnTheNet에 실린 pdf파일을 블로그에 올려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이렇게 블로그에 공개하게 되었다.
사실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업이였다. 하나의 줄기에서 뻗어나가는 나무 가지 같은 형태가 아닌 징검다리를 놓듯이 들쑥 날쑥할 형태로 글을 쓴 것 같고, 처음 생각했던 만큼의 완성도를 가지지도 못한 것 같다. 내 나름대로는 국내의 책(잡지)에서는 한번도 다루어 지지 않은 내용을 다루겠다는 의욕에 불타서 썼던 원고도 있었고, 막상 제목을 정해놓고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 갈팡 질팡하면서 쓴 원고도 있다.
내 자신이 수 회에 걸쳐 글을 기고하는 것이 처음이였기에 더더욱 갈피를 잡지 못한 것이 가장 문제였다. 첫 원고를 쓰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 마지막 원고를 쓸 때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기엔 지면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는 주중엔 퇴근 후 시간, 주말엔 편하게 쉬어야 할 시간을 쉬지도 못하고 정신적, 시간적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글을 쓰는 생활은 이래 저래 스트레스 받는 생활이기도 했다. 그리고 잡지에 실린다는 것은, 곧, 수정할 수 없는 기록으로 남는다는 생각에 더욱 더 부담이 되었다.
원고는 작년 12월부터 쓰기 시작해서 6월 중순에 마지막 원고가 내 손을 떠났고, 마지막 원고가 실린 OnTheNet 7월호가 발간되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인생에서 첫 경험이라, 많은 욕심을 부려봤던 큰 경험이기도 했다. 비록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그동안 원고에 관한 얘기를 블로그에 많이 하진 않았는데, 모든 작업을 마친후에 '드디어 끝났다~'와 같은 느낌으로 이와 관련된 글을 쓰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7월에 접어든 지 며칠이 지난 오늘, 7개월간 내 원고를 챙겨주시고, 교정 및 편집을 해 주신 OnTheNet의 최수경 기자님께 OnTheNet에 실린 pdf파일을 블로그에 올려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이렇게 블로그에 공개하게 되었다.
- 우분투 리눅스 소개와 설치 - 2008-01.pdf
- 우분투에 대한 소개 및 Gutsy 설치 후 생기는 문제에 대한 간단한 해결법 - 3D 데스크톱 소개 - 2008-02.pdf
- X Window와 Compiz Fusion에 관한 내용 - 리눅스 데스크톱 사용을 위한 기본 기능과 설정의 이해 - 2008-03.pdf
- Gnome의 기본적인 화면 구성, 메뉴 및 패널등에 관한 내용 -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의 소개와 설정 방법 - 2008-04.pdf
- 음악 재생기(mp3 player), 동영상 재생기에 관한 내용 -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의 편집 작업 방법 - 2008-05.pdf
- 동영상 편집(Avidemux)과 음원(mp3) 편집(Audacity)에 관한 내용 - 메신져 등 기타 주요 애플리케이션 소개 - 2008-06.pdf
- KNateOn, JaTeOn, Pidgin NateOn Plugin등에 관한 내용 - 오피스와 인터넷 프로그램 - 2008-07.pdf
- OpenOffice.org, 한컴오피스 60일 체험판, ThinkFree 오피스등에 관한 내용
# by | 2008/07/04 03:06 | :: C space :: 컴퓨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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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ㅎㅎㅎ
축하합니당.. 드디어 끝내셧네요 반년에 걸친 대장정... 좀 홀가분하기도 하실듯...
그래서인지 이틀 연속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