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3일
작업 환경의 변화... 책상 IV
작업 환경이라고 할 만큼 뭔가 대단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잡담 카테고리에 몇번 포스팅 했듯이 최근 몇달간 신변의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최근 몇주간 또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 중 한가지는 바로 Synergy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올렸었듯이 회사에서 받은 노트북을 집으로 들고 다니기 시작한 것인다. 작년 연말 및 올해 연초 연휴 동안 집에서 이런 저런 애니나 영화를 감상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내 노트북의 하드는 이미 자료를 받을 수 없을 만큼 가득 찬 상태 였기 때문에 회사 노트북을 집으로 가져와서 자료를 받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하다보니 synergy도 쓰게 되었고, 두 노트북을 나란히 놓다보니 눈높이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노트북 거치대와 키보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오늘 할 얘기는 이와 관련한 것이다.
이것 저것 사서 놓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위의 사진처럼 별로 넓지도 않은 책상이 가득해 졌다. 왼쪽 거치대에 있는 것이 내 노트북, 오른쪽에 적당히 올려져 있는 것이 회사 노트북이다. 그리고 그 앞으로 미니 키보드와 키보드 왼쪽 있는 것이 바로 외장형 하드디스크이다. 그렇다 이것저것 사다 보니 결국 외장형 하드디스크까지 사게 돼 버렸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무려 5일이나 되는 설 연휴에는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인데, 즐길 자료는 모두 회사 노트북에 있고 그외의 개인적인 자료는 다 내 노트북에 있다보니, 둘다 가지고 내려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하나 걱정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예전부터 내 노트북 하드 공간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고, 이번에 이런 일도 겹치면서 외장형 하드 케이스와 2.5" 하드디스크도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외장형 하드 케이스를 고르면서도 많은 고민을 했다. 내 노트북이 악명 놓은 삼보 에버라텍 제품이다보니 조그만(?) 문제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USB 포트가 USB 2.0으로 인식이 되지 않기 때문에 USB 전용 외장 하드 케이스를 사게 되면 데이터 전송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였다.
그 때문에 애초부터 외장형 하드 케이스를 고려할 때, IEEE1394를 지원하는 모델을 찾다보니 가격은 가격대로 올라가고 선택할 수 있는 종류는 줄어들었다. 게다가 IEEE1394가 포함된 모델들은 점점 단종되어가는 추세였다. 그러던 와중에 IRC에서 환상경님의 추천으로 새로텍의 외장 하드 케이스를 고려하게 되었고, 가격은 비싸지만 안정성이나 여러가지 평가가 좋아서 새로텍의 CUTiE DX FHD-254UF2 모델과 함께 삼성 160GB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서 160GB 하드디스크를 노트북에 장착한 후, 기존의 노트북 하드디스크 였던 80GB 하드디스크를 외장형 케이스에 장착하여 쓰게 되었다.
그리고 내 노트북에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통에 OS를 새로 설치하고, 회사 노트북도 문제가 있어 자료를 백업 받은 후 OS를 새로 설치하느라고 자료 백업과 OS 설치에만 주말을 모두 투자해 버린 셈이 되었다.
그러면 키보드를 고르는 과정은 순탄 했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다. 최근 몇년간 노트북을 써오고 있고 내 책상도 그리 넓지는 않기에 미니 키보드를 염두에두고 제품을 찾았다.
그런데 미니 키보드를 염두에 두고 제품을 찾다보니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미니 키보드는 키배치가 상당히 불편했다. 여러 제품을 찾아보면서 특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Del키의 위치나 Home키 부터 End키 까지의 위치 그리고 Fn키와 Ctrl키의 위치였다.
이렇게 마음에 드는 키배치가 찾다보니 더더욱 모델을 찾기가 힘들었다.그렇게 며칠을 인터넷을 뒤지던 중 찾은 것이 바로 위의 키보드로, 계림산업의 RBK-208UT라는 모델이다. 한자키가 왼쪽에 있다는 것과 우측에 Alt키, Ctrl키가 하나씩 더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우측화살표키가 한칸 아래로 내려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내 노트북 키보드와 배치가 가장 비슷했기에 이 키보드를 구입했다. 우측의 Alt키는 한/영키, Ctrl키는 한자키로도 인식이 되기 때문에 사실 한자키 위치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다.
그동안 노트북을 쓰면서 데스크탑을 쓸 때와는 다르게 부품 업그레이드에 관한 욕심이 없었는데, 연초부터 주변 악세사리를 너무 많은 투자를 하게 되어서 그런 욕심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한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무려 5일이나 되는 설 연휴에는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인데, 즐길 자료는 모두 회사 노트북에 있고 그외의 개인적인 자료는 다 내 노트북에 있다보니, 둘다 가지고 내려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하나 걱정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예전부터 내 노트북 하드 공간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고, 이번에 이런 일도 겹치면서 외장형 하드 케이스와 2.5" 하드디스크도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애초부터 외장형 하드 케이스를 고려할 때, IEEE1394를 지원하는 모델을 찾다보니 가격은 가격대로 올라가고 선택할 수 있는 종류는 줄어들었다. 게다가 IEEE1394가 포함된 모델들은 점점 단종되어가는 추세였다. 그러던 와중에 IRC에서 환상경님의 추천으로 새로텍의 외장 하드 케이스를 고려하게 되었고, 가격은 비싸지만 안정성이나 여러가지 평가가 좋아서 새로텍의 CUTiE DX FHD-254UF2 모델과 함께 삼성 160GB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서 160GB 하드디스크를 노트북에 장착한 후, 기존의 노트북 하드디스크 였던 80GB 하드디스크를 외장형 케이스에 장착하여 쓰게 되었다.
그리고 내 노트북에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통에 OS를 새로 설치하고, 회사 노트북도 문제가 있어 자료를 백업 받은 후 OS를 새로 설치하느라고 자료 백업과 OS 설치에만 주말을 모두 투자해 버린 셈이 되었다.

그런데 미니 키보드를 염두에 두고 제품을 찾다보니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미니 키보드는 키배치가 상당히 불편했다. 여러 제품을 찾아보면서 특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Del키의 위치나 Home키 부터 End키 까지의 위치 그리고 Fn키와 Ctrl키의 위치였다.
이렇게 마음에 드는 키배치가 찾다보니 더더욱 모델을 찾기가 힘들었다.그렇게 며칠을 인터넷을 뒤지던 중 찾은 것이 바로 위의 키보드로, 계림산업의 RBK-208UT라는 모델이다. 한자키가 왼쪽에 있다는 것과 우측에 Alt키, Ctrl키가 하나씩 더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우측화살표키가 한칸 아래로 내려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내 노트북 키보드와 배치가 가장 비슷했기에 이 키보드를 구입했다. 우측의 Alt키는 한/영키, Ctrl키는 한자키로도 인식이 되기 때문에 사실 한자키 위치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다.
그동안 노트북을 쓰면서 데스크탑을 쓸 때와는 다르게 부품 업그레이드에 관한 욕심이 없었는데, 연초부터 주변 악세사리를 너무 많은 투자를 하게 되어서 그런 욕심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한다.
# by | 2008/02/03 23:52 | :: T space :: 잡담 | 트랙백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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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엊그제 포스팅</a>을 통해 내 악명 높은 에버라텍 노트북 얘기를 했었다. USB 포트가 2.0으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것이였는데, 포스팅에 달린 St.Junior님의 <a href="http://sakuragis.egloos.com/4131674#9568855" target="_blank">댓글을 보고, BIOS ... more
이거.. 환상경님보다 더하네요.....
워 USB2.0이 안되시는군요;;;
제 에벌레도 A/S 고난의 시작은 바로 그 USB2.0때문이었는데 ㅋㅋㅋ
IEEE1394가 USB보다는 역시 좋아요 CPU로드도 덜 하고 ㅋㅋㅋ
아무튼 사쿨옹도 꽤나 지름신이 강림하셨군요 ㅎㅎㅎ
그리고 키보드 괜찮네요. 저도 레이아웃과 면적때문에 적당히 타협해서 세진의 8695U를 쓰고 있습니다.
ㅋㅋ 아무튼 멋쟁이!
환상경, 양호하시긴요. 규모가 틀린데요.
USB 2.0 문제는 다시 포스팅 했듯이 해결했습니다.
St.Junior, 감사합니다. St.Junior님 댓글을 계기로 도박을 했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건 다 마음에 드는데, 의외로 저 키보드가 너무 가벼워서 키보드 칠 때 거슬려요.
LinDol, 전혀 하드코어하지 않아요. ^^;;